내과클리닉

상부 위장관 질환이랑?

구강에서 소장에 이르는 소화기관을 일컫는데 이에는 구인두, 식도, 위, 십이지장이 포함됩니다.

식도암
위궤양
위암
위암
악성위궤양
식도질환

식도는 음식을 섭취한 후 음식을 지나가게 하는 통로 입니다.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식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식도염(esophagitis)

식도염이란 식도 점막에 염증을 동반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식도염이 발생하면 흉통, 구토, 발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부 위장관 질환 내시경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경우 (흑색변이나 혈변, 토혈 등의 증세) 속 쓰림, 상복부 불쾌감, 구역, 구토, 소화 불량의 경우 위장관 질환 내시경이 필수 입
니다.

상부 위장관 질환 내시경

위산의 역류를 통해서 하부 식도의 점막의 손상이 일어나면서 동시에 속쓰림, 흉통, 산역류, 만성 기침, 식도 이물감 등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의심 증상

역류성 식오염의 중요한 증상은 흉부 작열감이라고 하는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상태가 심하면 통증은 등, 목과 턱으로 방사됩니다. 대개 통증은 식후에 나타나며 제산제나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완화됩니다. 때로 이 불편감은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힘주는 것 과 같은 복강내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활동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증상은 목 속으로 위산의 신물이 넘어오는 것을 느낀느 것 입니다.

위산의 위식도력류를 증가시키는 요인
위 내용물의 증가

식후나 유문협착, 위내용물 정체, 위액분비 과다 등으로 위 내용물이 증가하면 십이지장으로 잘 배출되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도 위 내용물의역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만증, 임신, 복수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나 복대를 착요하거나 잦은 기침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 역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습관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커피, 초콜릿, 박하,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섭취시 역류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 후 약물 치료에 대해서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는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충분한 기간 투여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유지요법을 통해서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
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생활 습관, 식사 습관의 교정 등을 병행하셔야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염이란?

위염은 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바이러스나 세균 또는 면역 과민반응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위염은 위의 점막에 만성염증이생기는 병으로, 급성 위염과는 달리 분명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위염은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및 비후 성 위염 등으로 분류하는데, 만성 위염은 정도에 따라서 임상적 의미가 다르므로, 모든 만성 위염을 심각하게 해석하는것은 오히려 불필요한 염려만 줄 뿐입니다.

연령에 비해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이 심하다고 판단된 경우만, 향후 위암의 발생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높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를 반드시 받으실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상인에 준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장일러스트
치료방법

위염이 지속될 경우 만성 위염으로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만성 활동성 위염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연령이 많아질수록 위축성 위염의 빈도 및 정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약물 치료를 통해 위축성 위염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급성 위염에서 만성 위염으로 이행된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고, 젓갈류와 같은 짠 음식, 조미료, 약물, 알코올, 커피, 담배 등의 외인성 인자가 만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복부통증, 소화불량, 체중감소 혈변 등이 나타날 경우 검진을 통하여 위암을 초기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이 의심되는 경우 상부 우장관 조영술을 통하여 발포제를 마신 후 X선 촬영으로 암의 위치, 전이 과정 등을 진단합니다.

위암일러스트
위암이 생기는 이유

위암은 유전적요인과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이 발생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도 짜고 나트륨이 많은 음식의 섭치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위암발생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만성위염에서 위암으로 발전하는 발암인자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여러 역학연구들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의 위암발생 위험을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만의 전향적 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은 위암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암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연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에서는 궤양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위 점막이 헌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 점막을 이루는 점막층, 점막근층, 점막하층, 고유근층, 점막 중 파여들어가는 깊이가 점막하층까지 도달하였을 때 궤양이라고 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십이지장 궤양과 위궤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화성 궤양의 병인을 말하면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공격인자로서는 위산, 펩신, 헬리코박터가 있고 방어인자로서는 위속의 점액, 위점막에서 분비하는 중탄산염과 프로스타글란딘, 위점막세포 자체의 방어기능 등이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또는 위궤양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십이지장 궤양은 비교적 젊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공복 시에 명치끝 부위의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밤에 자다가 속이 쓰려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단 통증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 반복됩니다.
위궤양의 증상은 명치끝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며, 주로 식후 30분정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런 통증이 없는 무증상 위궤양도 있으며, 그 외 증상으로는 식욕 감퇴, 소화불량, 상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위십이지장 궤양이 진행되면 합병증으로 출혈과 함께 위 천고, 위폐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궤양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십이지장 궤양은 비교적 젊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공복 시에 명치끝 부위의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밤에 자다가 속이 쓰려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음식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단 통증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 반복됩니다.
위궤양의 증상은 명치끝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며, 주로 식후 30분정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런 통증이 없는 무증상 위궤양도 있으며, 그 외 증상으로는 식욕 감퇴, 소화불량, 상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위십이지장 궤양이 진행되면 합병증으로 출혈과 함께 위 천고, 위폐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Helicobactor pylori)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위의 점막에 기생하는 제균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약 50~60% 정도가 이 세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균은 위의 점막 내에서 알칼리성의 상태를 만들어 존재합니다. 이세균은 현재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위암, 위의 림프종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세균의 존재 여부는 위내시경을 통해 점막을 조직 검사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 세균이 존재한다고 하여 모두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상 위궤양 혹은 십이지장궤양이 있거나 조기 위암에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등입니다. 일반적인 위영은 치료의 적응증이 안됩니다. 치료는 3제 병합요법으로 1주간 투약하면 약 80%의 환자에게서 이 세균을 박멸할 수 있습니다. 1차 제균 치료에 실패한 경우, 상황에 따라 2차 세균치료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의 제균 치료는 무엇이며, 균이 주은 것은 어떻게 확인할수 있나요?

현재 국내에서는 제균 치료는 1차 요법으로 2가지 종류의 고용량 항생제와 위산억제제를 1주 (또는 2주) 투여하고 있습니다. 항생제 사용에는 부작용이 있어 주의를 요하며 치료 후에는 반드시 제균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내성균에 의한 제균 실패가 약 80%에 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균 확인은 내시경 검사 없이 작은 봉투에 숨을 불어넣는 검사로도 가능합니다. (요소호기 검사)